영탁, 아시안게임 편성에 밀린 '인기가요' 자정 무대

영탁 트로트 9월 21, 2026

영탁, 어비스컴퍼니
· 9월 20일 SBS '인기가요'는 아시안게임 중계 때문에 오후 11시 45분 녹화 방송으로 편성이 바뀌었어요
· 여자배구·남자농구 대표팀 경기 중계가 낮 시간을 채우면서 생긴 변화였죠
· 시간이 자정 가까이로 밀린 이날 방송에 영탁도 컴백 무대로 이름을 올렸어요

9월 20일 일요일, SBS '인기가요'는 평소와 다른 시간에 찾아왔어요.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그 주 인기를 얻은 가요를 순위로 보여주는 생방송 프로그램인데, 늘 오후 3시 20분에 만날 수 있었죠. 그런데 이날은 방송 시간이 통째로 밀려버렸어요.

영탁, 어비스컴퍼니

이유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였어요. 이날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오후 4시 카자흐스탄과 8강전을 치렀고,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후 7시 30분 일본과 결승전을 치렀거든요. 두 경기 모두 중계해야 했으니 '인기가요'가 낮 시간에 방송될 자리가 없었던 거죠. 큰 국제 대회 기간에는 이렇게 스포츠 중계가 먼저 방송 시간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인기가요'는 결방 대신 미리 찍어 둔 방송분을 밤 11시 45분에 내보내는 녹화 방송으로 편성을 바꿨어요. SBS 공식 계정은 이 방송을 21일 오전 0시 5분으로 안내하기도 해서, 정확히는 자정을 살짝 넘긴 시점에 방송됐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영탁, 어비스컴퍼니

시간이 바뀌었어도 출연진은 그대로였어요. 이날 방송에는 영탁도 이름을 올렸답니다. SBS '인기가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방송을 이틀 앞둔 18일, 영탁을 포함한 여러 가수의 컴백 무대가 예고로 먼저 올라왔어요.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라도 팬들 입장에선 영탁의 이름을 라인업에서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반가운 소식이었을 거예요.

영탁은 요즘 한창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지난 9월 14일 오후 6시, 3년 만의 정규 3집 'GOGO'를 냈거든요. 타이틀곡은 '꺾어'인데, 앨범에 담긴 12곡 가운데 11곡을 영탁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고 해요. 이번 앨범이 이렇게 다양한 방송 무대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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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가까운 시간에 방송되는 무대라 실시간으로 챙겨 보기 쉽지 않았던 분들도 있었을 텐데요. 아시안게임처럼 큰 국제 대회 중계가 겹치는 날에는 예능·가요 프로그램 편성이 이렇게 흔들리는 일이 종종 있어요. '인기가요'도 이번에 그런 하루를 보낸 셈이죠.

큰 경기 두 개를 먼저 보내고 자정 가까이에야 자리를 잡은 '인기가요', 그 안에서도 영탁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던 하루였어요. 방송이 끝난 뒤에도 영탁의 일정은 계속 이어져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TAK SHOW5'가 열리는데, 정규 3집 발매 이후 첫 단독 공연이라 더 특별해요. 앞으로도 영탁의 걸음을 계속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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