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이야기] 박서진 '밀어밀어', 전국구 스타 만든 첫 히트곡

박서진 트로트 트롯이야기 9월 24, 2026

박서진, 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
· 박서진의 '밀어밀어'는 2019년 나온 노래로, 그를 전국구 가수로 만든 첫 히트곡이에요
· 이 곡 덕분에 '전국노래자랑' 단골 초대가수가 됐죠
· 지금도 '아침마당' 같은 무대에서 반갑게 다시 불리는 곡이랍니다

삼천포항 공영주차장에서 노을카페거리까지, 경남 사천에는 '박서진 길'이라는 이름의 명예도로가 있어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발자취를 찾는 팬과 관광객이 늘면서 2023년 9월 생긴 길인데요. 그런 그를 전국구 스타로 만든 첫 노래가 있어요. 바로 '밀어밀어'예요.

박서진, 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

'밀어밀어'는 박서진이 지역 무대를 돌며 활동하던 시절 낸 곡이에요. 그는 2013년 싱글 '꿈'으로 데뷔한 뒤 한동안 지역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했는데요. 2019년 3월 22일 나온 앨범 '장구 국가대표 2집(눈물이 뚝뚝/밀어밀어)'의 타이틀곡으로 이 노래를 냈어요. 작사는 한솔이, 작곡은 박구윤·최준원이, 편곡은 최준원이 맡았고요.

이 곡 하나로 박서진의 무대는 확 넓어졌어요. '밀어밀어'가 알려지면서 KBS1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 자주 무대에 서게 된 거예요. 지역에서 얼굴을 알리던 가수가 전국 방방곡곡의 무대에 서게 된 셈이니, 이 곡이 그의 무대 인생에서 얼마나 큰 전환점이었는지 짐작이 가죠.

박서진, 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

'밀어밀어' 이후 박서진의 활동 반경은 점점 넓어졌어요. 2019년에는 '해피투게더', '주접이 풍년'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쳤고요. 2022년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며 팬덤을 한층 넓혔어요. 2023년 3월에는 새 앨범 '춘몽'을 내며 인기를 이어갔고, 2024년 12월에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로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받기도 했죠.

지금도 '밀어밀어'는 박서진의 무대에서 빠지지 않는 곡이에요. 2025년 10월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그가 '도전! 꿈의 무대' 코너의 1대 왕중왕이었다는 인연으로 이 곡을 다시 불렀어요. 데뷔 초기 히트곡이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축하 무대의 단골로 불리고 있는 거예요.

박서진, 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

박서진의 고향 사랑도 노래 못지않게 유명해요. 2023년 9월, 고향인 경남 사천 삼천포대교공원 일대에는 그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 '박서진 길'이 생겼어요. 삼천포항 공영주차장부터 노을카페거리 인근까지 5.8㎞ 구간에 안내표지판과 포토존이 들어섰죠. 팬과 관광객이 그의 발자취를 따라 걷도록 지역이 마련한 길인 거예요.

지금은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해졌지만, 박서진의 시작에는 '밀어밀어'라는 노래가 있었다는 걸 기억해두면 좋겠어요. 고향을 지키고, 고향 무대에서 노래하던 시절의 마음이 지금 그의 무대에도 여전히 남아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고향을 사랑하는 박서진의 무대, 오래오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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