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최수종과 함께 '한여름 아궁이' 땀 흘린 사연

방송·예능 이찬원 최수종 트로트 한국인의 밥상 8월 21, 2026
이찬원,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이찬원, KBS 1TV '한국인의 밥상'

무더위 속 아궁이 앞에서 땀 흘린 이찬원·최수종

충남 서천의 오래된 고택 마당. 100년이 넘은 그곳에서 가수 이찬원 씨와 배우 최수종 씨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뜨거운 아궁이 앞에서 좀처럼 불이 붙지 않자, 두 사람은 땀을 뻘뻘 흘리며 불을 살리기 위해 애썼습니다. 마치 밥 짓기 위한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순간이었습니다.

이찬원, 최수종,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이찬원, 최수종,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사극 같은 진지함, 땀으로 채운 한여름 촬영

공개된 사진 속 최수종 씨는 매캐한 연기 속에서도 화력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이찬원 씨 역시 면장갑을 끼고 불길을 예리하게 바라보았습니다. 두 사람의 진지한 눈빛은 마치 한 편의 사극을 보는 듯했습니다. 곁에는 장작이 수북이 쌓여 있었고, 더운 여름날씨 속에서도 몇 시간 동안 이어진 촬영은 두 사람의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습에 팬들은 "이찬원 씨는 장작 패는 모습까지 멋있다"며 감탄했고, "최수종 선배님과의 조합이 좋다"는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아예 이 조합으로 고정 예능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까지 나왔습니다.

이찬원,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이찬원,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정성껏 차린 밥상, 민어·박대·새우젓의 향연

방송 관계자는 "세대 초월한 두 사람의 호흡이 촬영 내내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렇게 공들여 지핀 불로 차려진 밥상은 귀한 음식들로 가득했습니다.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민어, 서천 앞바다의 별미 박대, 그리고 최고 품질의 새우젓까지. 먼 곳에서 온 손님을 위해 팔도의 맛을 담은 특별한 밥상이 완성된 것입니다. 이 특별한 이야기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 15주년 특집으로 방송됩니다. 1부는 9월 3일, 2부는 9월 10일 저녁 7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결국 이찬원 씨가 꿇었던 무릎은, 따뜻한 밥 한 끼를 만들기 위한 진심의 표현이었던 셈입니다.

이찬원, 최수종,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이찬원, 최수종, KBS 1TV '한국인의 밥상'

트로트 꼬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