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나문희 배우 사연에 울음바다 된 사연

나문희 눈물 미담 임영웅 콘서트 7월 27, 2026
임영웅, 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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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 팬 사연 낭독에 눈물꽃 핀 이유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는 팬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감동을 더하는 특별한 시간이 있습니다. 무대에 올라 팬들이 보낸 엽서 속 사연을 직접 읽어주는 순서인데요. 매번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이 시간은 늘 큰 울림을 줍니다. 2024년 1월 2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아임 히어로' 콘서트에서도 어김없이 사연 낭독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유난히 특별했습니다. '일산 사는 호박고구마'라는 닉네임으로 도착한 한 장의 엽서가 공연장 전체를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문희, 임영웅의 스페이스

나문희, 임영웅의 스페이스

나문희, 김영옥, 임영웅의 스페이스

나문희, 김영옥, 임영웅의 스페이스

나문희, 임영웅의 스페이스

나문희, 임영웅의 스페이스

여든둘 팬, 남편 떠나보낸 후 임영웅 노래에 위로를

이 사연의 주인공은 여든두 살의 팬이었습니다. 그 해 봄, 지방에서의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날. 남편에게 함께 산책하자고 전화를 걸었지만, 같은 날 남편이 낙상 사고로 병원에 실려 간 뒤 끝내 곁을 떠나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평소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를 읽어주던 남편이 영원히 사라진 후, 그 큰 허전함을 채워준 것이 바로 임영웅의 노래였다고 했습니다. 사연을 다 읽은 임영웅이 객석을 찬찬히 둘러보더니, 어느 한 곳을 응시하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관객석에서 한결같은 외침이 터져 나왔습니다. "나문희." '호박고구마'는 인기 시트콤에서 배우 나문희 씨가 선보였던 인상 깊은 대사였습니다. 남편과의 이별 후 고작 한 달 남짓한 시간. 나문희 씨가 직접 엽서를 써서 임영웅에게 마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콘서트장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나문희, 임영웅의 스페이스

나문희, 임영웅의 스페이스

영화 '소풍' OST, 수익 전액 기부… 위로가 노래로 돌아온 감동

더욱 놀라운 이야기는 이어진 후였습니다. 나문희 씨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소풍'에 삽입된 곡이 바로 임영웅 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영화 '소풍'은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이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임영웅 씨는 이 곡으로 얻은 모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습니다. 나문희 씨에게 깊은 위로를 선사했던 바로 그 목소리가, 배우로 참여한 영화에서도 울려 퍼지고 있었던 셈입니다. 임영웅 씨는 이날 앞으로도 팬들에게 더 큰 위로가 되는 노래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를 읽어주던 남편의 빈자리를 채워준 노래는 '모래 알갱이'였습니다. 스스로를 작고 보잘것없는 모래 알갱이에 비유하며 잠시 쉬어가기를 바라는 그 노래가, 그날 콘서트장을 가득 메운 모든 사람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영화 소풍 포스터, 예고편

영화 소풍 포스터, 예고편

임영웅, 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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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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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연 읽다 멈칫… 객석 발칵 뒤집힌 상황

트로트 꼬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