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이수연 유튜브 출연 근황
박서진, 이수연 보고 건넨 뭉클했던 진심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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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진, 이수연 유튜브 '국보 이수연' 화면 |
이수연 유튜브에 출연한 박서진
가수 박서진이 9월 25일 새롭게 공개된 이수연의 유튜브 채널 '국보 이수연'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영상 제목은 '추석 선물 큰 거 온다! 무려 장구의 신 박서진 등장!'이며, 이수연이 채널을 개설한 뒤 두 번째로 맞이한 게스트가 박서진이었습니다. 이수연은 영상에서 박서진의 출연 소식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인 만큼, 두 사람의 만남 자체가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수연은 박서진을 맞이하기 전, 그가 좋아하는 음식과 과일을 미리 맞혀보는 깜짝 퀴즈까지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정답을 맞히고 싶다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후배가 선배를 초대하며 들인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이런 세심한 준비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습니다. 짧은 준비 과정 하나에서도 이수연이 박서진을 얼마나 반갑게 여겼는지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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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진, 이수연 유튜브 '국보 이수연' 화면 |
동갑내기 두 사람의 호칭 이야기
두 사람은 1995년생 동갑입니다. 이수연은 평소 여자 가수에게는 '언니', 남자 가수에게는 '삼촌'이라는 호칭을 쓴다고 밝혔습니다. 박서진은 동갑이지만 삼촌이 편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나이는 같아도 무대 경력과 애칭으로 자연스럽게 선후배 사이가 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게 그려졌습니다. 짧은 호칭 이야기 하나로도 두 사람 사이의 편안한 관계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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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진, 이수연 유튜브 '국보 이수연' 화면 |
할머니 권유로 시작한 장구, 박서진 무대를 참고하다
이수연은 할머니가 박서진의 팬이었고, 그 권유로 장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장단이 손에 익지 않을 때는 박서진의 무대 영상을 보며 동작을 참고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망부석'을 부를 때 장구채를 던지는 동작도 박서진의 무대를 보고 따라 익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서진은 장구채를 튕기듯 던지는 요령을 그 자리에서 직접 알려주며, 손목으로 채를 튕기듯 놓아야 한다는 구체적인 비법까지 짚어 주었습니다. 몇 차례 시범을 보여 주며 이수연이 감을 잡을 때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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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진, 이수연 유튜브 '국보 이수연' 화면 |
두 달 배우고 정확한 모션, 박서진도 감탄했습니다
박서진은 이수연이 초등학교 4학년 때 두 달만 배우고 무대에 섰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달을 배우고 그렇게 못 할 것 같다며, 정확한 모션으로 장단을 치는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평소 무대에서 완벽한 장구 연주로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박서진이 인정한 실력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서진은 지난해 2월 MBN '현역가왕2' 결승에서 '흥타령' 무대로 우승한 바 있어, 오랜 시간 갈고닦은 그의 칭찬은 더욱 값지게 다가왔습니다.
오래 살고 볼 일이라던 박서진의 한마디
박서진은 이날 뭉클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누군가 자신을 따라 했다고 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걸 옆에서 직접 보니 신기하다며 진짜 오래 살고 볼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후배가 자신의 무대를 보고 자라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오랫동안 혼자 갈고닦아 온 연주가 누군가에게는 배움의 교본이 됐다는 사실이, 정작 본인에게는 낯설고도 벅찬 경험이었던 셈입니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 묵묵히 쌓아 온 시간이 후배의 기억 속에 또렷이 남아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국보 이수연' 박서진 편은 1편에 이어 2편으로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두 사람이 나눌 다음 이야기에도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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