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조나단 영상 조회수 100만 돌파

송가인 조나단 트로트 10월 04, 2026

송가인이 조나단과 전라도 밥상 앞에서 웃음을 터뜨렸어요

송가인, 공식 유튜브 '밥친구 왔어라' 영상 화면

조나단과 찍은 영상, 100만 뷰 돌파

송가인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9월 21일 올라온 영상 하나가 최근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제목은 '[밥친구 왔어라] 전라도 찐남매 송가인x조나단이 공깃밥 4그릇 먹은!!'입니다. 영상 속 자막에는 '오늘의 밥친구 — 전라도 출신 동생 조나단'이라고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채널 설명란에는 '매주 월요일, 꼭 놀러와주쇼잉'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을 만큼 꾸준히 이어져 온 코너인데, 이번 조나단 편은 공개 2주 만에 100만 뷰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송가인, 공식 유튜브 '밥친구 왔어라' 영상 화면

전라도 밥상, 광주회관에서

촬영 장소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있는 전라도 음식점 '광주회관'입니다. 식당 벽에 걸린 차림표에는 갈치조림·제육볶음 같은 메뉴가 빼곡히 적혀 있었습니다. 조나단은 이 식당을 두고 한국외대에 다니던 대학생 시절부터 자주 찾던 단골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식당 이름을 보자마자 자신의 고향과 같은 '광주'라는 글자가 반가워 들어오게 됐다는 사연도 전했습니다. 벽에는 이곳을 다녀간 손님들의 사진이 붙어 있었는데, 조나단이 '부엌 쪽 보면 누나 사진 붙어 있어'라고 알려주자 송가인도 신기해하며 반가워했습니다.

송가인, 공식 유튜브 '밥친구 왔어라' 영상 화면

통장 잔고 캐묻는 질문

자리에 앉자마자 송가인은 '우리 나단이 왔어'라며 반갑게 맞았고, '그렇게 바빠서 어떡해'라고 걱정 섞인 인사를 건넸습니다. 조나단은 향수를 세 번이나 뿌리고 왔다고 솔직히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뒤늦게 '구독자분들한테 인사 안 했잖아'라는 핀잔을 듣고는 '저는 조나단이라고 하고요.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다시 인사를 했습니다.
이어 송가인은 대뜸 '너 통장에 얼마 벌었냐?'라고 물었습니다. 예전에도 같은 질문을 했지만 알려주지 않았다며 '빨리 은행 어플 켜 봐'라고 재촉했는데, 조나단은 '그건 엄마도 몰라. 우리 엄마도 몰라'라며 웃음으로 받아쳤습니다. 식사 중에는 조나단이 밥을 몇 그릇 먹는지 묻자 '원래 세 공기, 네 공기는 먹는다'고 답했고, 실제로 영상 제목처럼 이날 공깃밥 네 그릇을 비웠습니다.

송가인, 공식 유튜브 '밥친구 왔어라' 영상 화면

사투리 능력고사, 동점의 승부

식사를 마친 뒤에는 '전라도 사투리 능력고사'라는 이름의 퀴즈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거시기'·'포도시'·'깜깡하다' 같은 전라도 사투리 단어의 뜻을 객관식으로 맞히는 방식으로, 송가인과 조나단 모두 15문제 가운데 7개씩을 맞혀 동점을 이뤘습니다. 조나단은 여덟 살 때 광주로 이주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그곳에서 지냈다고 밝히며 전라도 사투리에는 자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두 사람은 몇 해 전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티키타카가 잘 맞아 방송 분량이 많이 나왔다는 후일담도 들려줬습니다. 퀴즈를 푸는 내내 서로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장난스럽게 놀리며 웃음을 터뜨렸고, 점수가 같게 나오자 '동점이네'라며 반가워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마음을 울린다는 말의 의미

영상 말미에 조나단은 송가인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리며 '마음을 울린다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느낀 적이 없었는데, 누나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순간 그 느낌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예능에서는 장난기 많은 모습을 보여 온 두 사람이지만, 이런 진솔한 한마디가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조나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제 유튜브는 제가 관 닫는 것까지가 목표'라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촬영을 마치며 송가인은 유튜브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조나단은 '다음에는 완전 다 숙제해서 오겠다'며 재출연을 기약했습니다. 송가인도 '누나 채널로 와'라며 다음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편하게 밥 먹고 수다 떠는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며 100만 뷰라는 결과로 이어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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