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동두천서 보여준 영어 친화력

영탁 우리동네전성시대 트로트 10월 13, 2026

영탁, 동두천 미군타운에서 영어로 분위기를 띄웠어요

영탁, 어비스컴퍼니

소요산 입구, 6년째 멈춘 공간

10월 10일 방송된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에서 '새 동네 살림단' 이경규·딘딘·영탁·황지오가 경기 동두천시를 찾았습니다. 세 번째 지역 재생 프로젝트 의뢰지는 소요산 입구에 있는 옛 축산물 브랜드육타운이었습니다. 약 197억 원을 들여 900평 규모로 지었지만 2020년 영업 중단 이후 6년째 비어 있는 공간입니다. 의뢰인은 이곳을 소요산 등산객이 쉬어가는 카페이자 동두천 관광 거점으로 바꿔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방 소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재생 프로젝트 예능으로, 앞서 전북 진안군과 세종 조치원 상권을 차례로 다룬 뒤 세 번째로 동두천을 택했습니다. 소요산은 연간 60만 명이 찾는 동두천의 대표 등산 명소입니다. 이 많은 등산객을 동두천 상권으로 이어 줄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살림단의 숙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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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조사팀과 카페 개발팀으로

살림단은 공간을 채울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둘로 나뉘었습니다. 이경규와 딘딘은 소요산 자재암까지 직접 올라 등산객들이 즐길 만한 체험 콘텐츠를 살폈습니다. 영탁과 황지오는 새 카페 메뉴에 쓸 아이디어를 구하러 동두천의 먹거리를 찾아 나섰습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미군 문화가 자리 잡은 동두천 외국인관광특구였습니다. 두 팀이 각자 찾은 단서를 모아야 완성되는 미션 구조라, 살림단 네 사람의 역할 분담이 자연스럽게 드러났습니다. 영탁과 황지오는 등산객과는 결이 다른 외국인관광특구를 찾아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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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식당에서 꺼낸 영어 실력

영탁과 황지오는 달러로 가격이 표기된 타코 식당을 찾아 단골손님인 주한미군 장병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습니다. 영탁은 영어로 대화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음료를 들고 "Cheers!"를 외치는 등 숨겨둔 친화력을 보여줬습니다. 미군들이 귀국 전 남기고 간 군용 모자로 꾸민 가게 인테리어를 눈여겨보며 "우리가 의뢰받은 건물에도 이런 콘셉트를 도입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도 냈습니다. 평소 방송에서 자주 보여주지 않던 모습이라 더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탁은 앞선 진안·조치원 편에서도 살림단의 분위기를 이끄는 역할을 해 왔는데, 이번 동두천에서는 영어까지 더해져 한층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짧은 영어 대화 몇 마디였지만, 현지 손님들과의 거리를 금세 좁히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지 분위기에 녹아드는 솜씨가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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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버거까지 맛본 먹방

영탁과 황지오는 타코에 이어 동두천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를 버거로 재해석한 메뉴도 맛봤습니다. 현지에서 얻은 맛과 아이디어가 실제 카페 메뉴로 어떻게 이어질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전북 진안과 세종 조치원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인 만큼, 이번에는 동두천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주목됩니다. 영탁과 황지오가 현지에서 얻은 재료와 아이디어가 실제 카페 메뉴판에 어떻게 반영될지, 다음 방송에서 공개될 결과물도 기대를 모읍니다.

음악과 예능을 오가는 가을

영탁은 이번 방송에 앞서 9월 14일 정규 3집 'GOGO'를 발표했습니다. 타이틀곡 '꺾어'를 앞세운 이번 음반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 'TAK SHOW5'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능 속 편안한 모습과 무대 위 에너지를 오가며 바쁜 가을을 보내고 있는 셈입니다. 트로트 무대와 예능 속 친근한 모습을 오가며, 영탁은 올가을 유독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능 속 모습과 무대 위 모습을 한 계절에 함께 만날 수 있는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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