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열린음악회 세 곡 미니 콘서트

영탁 트로트 10월 05, 2026

영탁, 열린음악회서 세 곡으로 미니 콘서트를 열어요

영탁, KBS1 '열린음악회' 방송 화면

열린음악회서 세 곡 미니 콘서트

영탁이 10월 4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미니 콘서트 같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폼미쳤다', '막걸리 한잔', '풀리나'까지 세 곡을 내리 불렀습니다. 짧은 출연 시간 안에 신나는 곡과 애틋한 곡을 고루 담아 알찬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검은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영탁은 곡이 바뀔 때마다 분위기를 완전히 다르게 끌고 가며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세 곡을 이어 부르는 동안 지치는 기색 하나 없이 한 곡 한 곡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회차에서 세 곡을 전부 소화하는 출연은 흔치 않은 구성이라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세 영상의 길이를 모두 더하면 10분이 훌쩍 넘을 만큼 알찬 분량입니다. 방송 당일 현장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영탁, KBS1 '열린음악회' 방송 화면

신나는 '폼미쳤다'로 문을 열다

첫 곡은 '폼미쳤다'였습니다. 밝은 조명 아래서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흥을 돋우는 영탁의 모습에서 무대를 휘어잡는 힘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손가락으로 허공을 가리키며 신나게 무대를 누비는 장면에서는 그동안 여러 무대에서 쌓아 온 관록이 묻어났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노래하는 표정만 봐도 이날 무대를 얼마나 즐기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무대를 가득 채우는 에너지는 보는 사람까지 덩달아 신나게 만들었습니다. 뒤에서 함께 움직이는 백업 댄서들의 동선도 곡 분위기에 꼭 맞게 짜여 있어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영탁, KBS1 '열린음악회' 방송 화면

애틋한 '막걸리 한잔'

두 번째 곡 '막걸리 한잔'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차분해졌습니다. 손을 가슴에 얹고 한 소절 한 소절에 감정을 실어 부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선 곡과는 전혀 다른 잔잔한 선율에 맞춰 영탁은 한 음 한 음 꾹꾹 눌러 담듯 노래했는데, 밝은 무대 뒤에 숨겨둔 애틋한 감성을 자연스럽게 꺼내 보였습니다. 한 번의 출연에서 신나는 곡과 잔잔한 곡을 모두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 색깔을 보여줬다는 점이 특히 돋보였습니다. 넓은 무대를 혼자 걸어 다니며 객석 구석구석까지 눈을 맞추듯 노래를 이어가는 모습에서도 진심이 전해졌습니다. 발라드풍 선율과 가사 전달에 특히 공을 들인 모습이었습니다.

영탁, KBS1 '열린음악회' 방송 화면

댄서들과 함께한 '풀리나'

마지막 곡은 '풀리나'였습니다. 이번에는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화려한 군무를 더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두 팔을 번쩍 들어 환호하는 영탁의 모습 뒤로 댄서들의 역동적인 동작이 함께 어우러지며 미니 콘서트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했습니다. 세 곡 내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급을 조절하며 무대를 이끈 모습에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 느껴졌습니다. 혼자 선 발라드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군무 구성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대 양옆을 오가며 댄서들과 눈을 맞추는 장면도 눈에 띄었습니다.

세 곡으로 완성한 알찬 무대

짧은 출연이었지만 신나는 곡, 애틋한 곡, 화려한 곡까지 고루 담아낸 알찬 무대였습니다. 세 곡 모두 KBS 공식 유튜브 채널 'KBS 레전드 케이팝'에 각각 영상으로 올라와 있어, 방송을 놓친 분들도 하나씩 다시 챙겨 볼 수 있습니다. 세 영상의 재생 시간을 모두 더하면 10분을 훌쩍 넘을 만큼 알찬 분량입니다. 한 번의 무대에서 이렇게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만큼, 다음에는 또 어떤 무대로 팬들을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세 곡을 이어 보면 한 편의 작은 콘서트를 본 듯한 기분이 듭니다. 세 곡 모두 큰 무대 세트와 조명 연출이 곁들여져 볼거리도 풍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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