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고양 10주년 콘서트 누적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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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물고기뮤직 |
사흘 약 9만 5천 명, 누적 약 100만 명
임영웅의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가 고양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무대였습니다.
공연 이름은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2입니다.
사흘 동안 약 9만 5천 명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여기에 더 큰 숫자가 하나 더 붙었습니다.
2022년부터 이어온 누적 관객이 약 100만 명이 됐습니다.
주경기장은 사흘 내내 하늘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객석이 만든 색이 그대로 10년의 기록이 된 셈입니다.
스타디움 공연을 사흘 연속으로 채운 일정 자체가 쉽지 않은 규모입니다.
누적 100만 명이라는 숫자는 2022년부터 차곡차곡 쌓인 결과입니다.
10주년이라는 시점과 맞물리며 의미가 한층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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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궤적 영상으로 연 문, 첫 곡은 미워요
무대는 10년의 궤적을 담은 영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먼저 보여준 뒤 노래가 시작됐습니다.
첫 곡은 리메이크한 데뷔곡 미워요였습니다.
10주년 무대의 시작을 데뷔곡으로 정한 구성입니다.
이어서 사랑은 늘 도망가와 모래 알갱이가 흘렀습니다.
순간을 영원처럼과 무지개도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사랑해 진짜와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까지 연달아 나왔습니다.
곡 순서만 따라가도 지나온 10년이 그려지는 구성이었습니다.
데뷔곡을 다시 다듬어 첫 곡으로 배치한 점이 특히 눈에 띕니다.
대표곡이 이어지는 동안 객석의 떼창도 길게 이어졌습니다.
무대와 객석이 함께 부른 시간이 공연의 중심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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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스크린과 드론쇼, 24명의 풍물놀이패
연출은 스타디움 규모에 맞춰 크게 펼쳐졌습니다.
워터스크린과 이동차, 턴테이블 리프트가 동원됐습니다.
넓은 주경기장 어디에서도 무대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장치였습니다.
임영웅은 객석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맞췄습니다.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채웠고 드론쇼도 이어졌습니다.
드론이 하늘에 그린 것은 영웅시대였습니다.
자신의 이름 대신 팬클럽 이름을 하늘에 올린 연출입니다.
앙코르에서는 24명의 풍물놀이패가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풍물놀이 장단이 더해지며 분위기가 한 번 더 살아났습니다.
대장정의 피날레는 모이세였습니다.
규모를 키우면서도 객석과 시선을 맞추는 데 무게를 둔 무대였습니다.
사흘 일정의 마지막까지 흥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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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개된 신곡과 임영웅이 남긴 말
이번 무대에서는 8일 나올 스페셜 디지털 앨범 수록곡도 먼저 풀렸습니다.
바일라와 타이틀곡 또또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뉴욕과 부디 행복해질 것도 현장을 달궜습니다.
음원으로 듣기 전에 무대에서 먼저 만난 노래들입니다.
임영웅은 10년이 참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10년도 오래오래 함께하겠다는 약속도 남겼습니다.
10주년 무대의 마지막을 채운 말이었습니다.
지나온 10년을 정리하는 동시에 다음 10년을 약속한 자리였습니다.
새 노래를 음원보다 무대에서 먼저 들려준 순서도 함께 이야기됐습니다.
8일 오후 6시 아임 히어로 10 발매
8일 오후 6시 아임 히어로 10이 세상에 나옵니다.
무대에서 먼저 들려준 곡들을 음원으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직접 쓰고 만든 또또의 뮤직비디오는 7일 먼저 열립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볼거리가 이어지는 일정입니다.
10주년 공연과 새 앨범 일정이 곧바로 맞물린 구성입니다.
고양에서 사흘 동안 이어진 이야기가 음원으로 다시 시작되는 셈입니다.
하늘빛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