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꺾어 2차 티저와 매트릭스 탁 별명
![]() |
| 영탁, 어비스컴퍼니 |
매트릭스 탁 별명이 붙은 장면
영탁 씨에게 매트릭스 탁이라는 새 별명이 생겼습니다.
시작은 9월 11일 공식 SNS에 올라온 영상 한 편이었습니다.
정규 3집 타이틀곡 꺾어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입니다.
공개되자마자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선글라스를 낀 영탁 씨가 몸을 뒤로 확 젖히는 장면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화 매트릭스의 유명한 장면이 그대로 떠오른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매트릭스 탁이라는 별명은 바로 이 한 장면에서 비롯됐습니다.
이 별명은 팬들 사이에서만 오간 것이 아니라 기사 제목으로까지 올라갔습니다.
어제까지 없던 이름이 하루 만에 자리를 잡은 셈입니다.
티저 한 편이 만들어 낸 반응으로는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정규 3집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로도 충분했습니다.
![]() |
| 영탁, 어비스컴퍼니 |
45도 각도와 마이클 잭슨 이야기
화제가 된 동작을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영탁 씨가 몸을 뒤로 젖힌 각도는 45도였습니다.
이 각도를 두고 마이클 잭슨의 대표 퍼포먼스까지 연상시킨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한 장면에서 매트릭스와 마이클 잭슨이 나란히 언급된 것입니다.
선글라스를 낀 채 뒤로 기울어지는 짧은 순간이 그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댓글창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저 각도가 무엇이냐, 너무 멋있는 것 아니냐는 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한 팬은 티저만 스무 번을 돌려봤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짧은 영상 한 편을 스무 번이나 다시 보게 만든 장면이었던 것입니다.
각도 하나가 별명으로 굳어지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그만큼 이번 동작이 또렷하게 각인됐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 |
| 영탁, 어비스컴퍼니 |
디스코 리듬과 신호등 보행자 캐릭터
이번 티저는 동작 하나만으로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경쾌한 디스코 댄스 음악이 깔립니다.
그 리듬에 맞춰 절도 있게 떨어지는 동작들이 이어집니다.
꺾는다는 말 그대로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신호등 속 보행자 캐릭터까지 같이 꺾기를 선보입니다.
디테일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은 구성입니다.
앞서 공개됐던 첫 번째 티저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꺾어진 횡단보도와 질주하는 타이어를 보여주며 궁금증만 남겼습니다.
두 번째 티저에서는 영탁 씨가 직접 몸으로 답을 내놓은 셈입니다.
첫 번째가 질문이었다면 두 번째는 답에 가까운 구성입니다.
꺾는다는 한 낱말이 음악과 동작, 화면 속 캐릭터로 나란히 이어집니다.
타이틀곡의 방향을 두 편으로 나눠 보여 준 셈입니다.
![]() |
| 영탁, 어비스컴퍼니 |
3년 만의 정규 3집과 한 줄 메시지
이번 앨범이 반가운 이유는 또 있습니다.
정규 3집은 정규 2집 이후 3년 만에 나오는 앨범입니다.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는 그 자체로 의미가 큽니다.
그리고 이 앨범이 던지는 메시지는 한 줄이었습니다.
예상과 조금 다르게 움직이면 어때.
이 문장을 알고 티저를 다시 보면 장면이 달리 읽힙니다.
매트릭스 탁이라는 별명도 우연히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3년 동안 갈고닦아 꺾어 놓은 영탁 씨 음악의 방향이 그 한 동작에 담겨 있었습니다.
예상과 조금 다르게 움직여 보자는 말이 45도로 기울어진 각도와 그대로 맞물립니다.
앨범의 메시지와 티저의 장면이 서로를 설명해 주는 구조입니다.
오래 기다린 만큼 준비한 것도 많았다는 이야기로 읽힙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
남은 것은 본편입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9월 14일 저녁 6시에 공개됩니다.
두 편의 티저가 남긴 궁금증이 그날 한 번에 풀리는 셈입니다.
첫 번째 티저의 꺾어진 횡단보도와 질주하는 타이어가 어떤 이야기로 이어지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트릭스 탁이라는 별명을 만든 그 장면이 본편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
공개 시간에 맞춰 기다려 보시면 좋겠습니다.
_404b65ed72_crop2.jpg)
_81ad6c99c7.png)
_08402ed8ab_crop.jpg)
_03244045e5.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