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고양 공연장 주변 상권과 관람 정보
임영웅, 물고기뮤직 대화역 일대가 붐빈 이유 5일 오후 경기 고양 대화역 앞 골목이 하늘색으로 물들었습니다. 모자와 가방, 스카프까지 색을 맞춰 입은 영웅시대였습니다. 이곳은 임영웅의 공연이 열린 고양종합운동장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음식점과 카페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관객들이 공연장으로 곧장 향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며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공연 시작을 몇 시간 앞둔 시간부터 골목이 붐빈 이유입니다. 공연장을 찾을 계획이 있다면 이 시간대의 혼잡을 감안하는 편이 좋습니다. 골목을 지나던 주민들이 걸음을 멈추고 그 행렬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같은 색으로 맞춘 사람들이 길게 이어지는 풍경 자체가 볼거리였습니다. 임영웅, 물고기뮤직 상인들이 전한 현장 상황 인근 김밥집 사장은 밥과 재료가 모자랄 지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열린 여러 공연 가운데 이번 매출이 가장 컸다고 전했습니다. 근처 카페 사장도 원두가 모자랄 만큼 커피를 뽑고 있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이 공통으로 언급한 대목은 매출만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공연 관객과 달리 이들은 공연장 밖에서부터 축제를 즐긴다는 점이었습니다. 관람 뒤 곧바로 이동하지 않고 지역에 머무는 흐름이 상권 전체의 활기로 이어졌습니다. 대규모 공연이 인근 상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대로 드러난 사례입니다. 재료가 동나는 일이 반가운 비명이 되는 날도 흔하지는 않습니다. 공연 하나가 동네의 하루를 바꿔놓은 셈입니다. 임영웅, 물고기뮤직 공연장 밖에 마련된 시설 공연장 밖에는 기념 스탬프를 찍는 자리와 포토존이 마련됐습니다. 임영웅에게 편지를 보내는 아임 히어로 우체국도 문을 열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남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연 입장 전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자리들입니다. 무대를 보러 왔다가 이 앞에서 한참 머무는 관객도 많았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글로 남기는 자리가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사진을 남기고 편지를 쓰는 동안 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