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한국인의 밥상 최수종 눈물 손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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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원, 그레이스이엔엠 |
15주년 특집 2부 한 상 배워갑니다
지난 10일 KBS1 한국인의 밥상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은 15주년 특집 2부 한 상 배워갑니다 편이었습니다.
밥상지기 최수종은 충남 서천에서 글로벌 밥파원들과 함께 수육을 삶았습니다.
짭조름하면서 야들야들한 수육의 조화가 화면에 이어졌습니다.
이찬원도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은 15년을 이어 온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방송은 그 15년을 기념하는 특집의 2부였습니다.
글로벌 밥파원들은 서천의 부엌에서 한식을 함께 익혔습니다.
수육은 이날 상의 중심에 놓였습니다.
웃음으로 시작해 눈물로 이어진 밥상이 이날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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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원, 그레이스이엔엠 |
수육 앞에서 나온 진실의 댄스
수육이 완성되자 마당에는 웃음이 먼저 번졌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밥파원 새리와 최수종은 어깨를 들썩였습니다.
두 사람이 선보인 것은 다름 아닌 진실의 댄스였습니다.
말이 서로 달라도 맛에 대한 반응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낯선 사람들이 한 솥 앞에서 금세 가까워지는 자리였습니다.
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밥파원입니다.
최수종과 새리의 몸짓에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진실의 댄스라는 이름이 그대로 어울리는 장면이었습니다.
서천의 마당에는 여러 나라 말이 섞였습니다.
마당은 한동안 웃음으로 채워졌습니다.
웃음이 이어지던 분위기는 그러나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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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원, 그레이스이엔엠 |
얼굴 감싸 쥔 최수종의 눈물
촬영 내내 맏형으로 웃던 최수종이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최수종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웃음이 오가던 마당이 순식간에 조용해졌습니다.
그 자리에 이찬원이 함께 있었습니다.
눈물은 예고 없이 찾아왔습니다.
촬영 내내 맏형 노릇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얼굴을 감싼 두 손이 그 마음을 대신했습니다.
곁에 있던 사람들도 잠시 말을 잃었습니다.
그 순간의 정적이 화면에도 그대로 담겼습니다.
어떤 말을 건네기도 어려운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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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원, 그레이스이엔엠 |
이찬원의 손 하트와 사랑해요
이찬원은 셰프 윤주모, 글로벌 밥파원들과 함께 최수종을 향해 손 하트를 날렸습니다.
그러고는 다 같이 사랑해요를 외쳤습니다.
울컥했던 마당은 그렇게 애정으로 물들었습니다.
눈물을 쏟던 최수종을 향한 단체 외침이었습니다.
먼저 손을 내미는 일이 늘 쉬운 것은 아닙니다.
이날 이찬원은 그 역할을 자연스럽게 해냈습니다.
손 하트는 여러 사람에게서 동시에 나왔습니다.
사랑해요라는 외침이 그 정적을 걷어 냈습니다.
울던 사람을 웃게 하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마음을 소리 내어 말하는 일이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나온 장면이라 더 오래 남습니다.
최불암 뒤를 이은 밥상지기와 15년의 무게
최수종은 2025년 4월 10일부터 밥상지기를 맡고 있습니다.
최불암의 뒤를 이어 밥상 앞에 앉은 자리입니다.
15년을 이어 온 밥상 앞에서 맏형이 보인 눈물이었습니다.
그 자리의 무게를 아는 분이라면 눈물의 뜻도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그 눈물을 감싼 목소리 가운데 이찬원이 있었습니다.
그날 밥상에 남은 것은 수육과 사랑해요였습니다.
웃음과 눈물이 차례로 지나간 한 끼였습니다.
밥상지기를 맡은 뒤 최수종은 1년 넘게 상을 지켜 왔습니다.
15주년 특집은 그 무게를 다시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이찬원의 손 하트는 그 장면의 마무리였습니다.
한 상 배워갑니다라는 부제와도 잘 어울리는 결말이었습니다.
잘 차린 상보다 오래 남는 것은 결국 이런 한마디입니다.



